문다혜 음주운전
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(41) 씨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. 뉴스에 따르면,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문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(음주운전) 혐의로 입건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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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씨는 이날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앞에서 음주 상태로 캐스퍼 차량을 몰고 차선 변경을 하던 중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택시 기사의 피해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,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.14%로 면허 취소(0.08%)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경찰은 조만간 문 씨를 용산경찰서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
한편,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의 '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'과 '문 씨 태국 이주 지원 의혹'을 수사 중입니다. 문 씨의 주거지 등에서 확보한 압수물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이며, 압수물 포렌식 작업을 마치는 대로 문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.
문다혜 씨는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입니다. 그녀는 1982년생으로, 가족들에 비해 언론에 자주 등장하지는 않았으나, 문 전 대통령이 재임 중일 때와 퇴임 후에도 가족과 관련된 몇 가지 논란에 이름이 거론되었습니다.
문다혜 씨는 본래 미술 관련 분야에서 활동했으며, 2019년경 가족과 함께 태국으로 이주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습니다. 이 이주에 대해서는 당시 정치적으로 다양한 해석과 논란이 있었으나, 문 전 대통령 측은 개인적인 이유로의 이주임을 밝혔습니다.
또한 그녀의 남편, 즉 문 전 대통령의 사위가 과거에 타이이스타젯이라는 항공사에서 일자리를 구한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되면서 문다혜 씨의 가족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. 이와 관련한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, 문다혜 씨 역시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.
문다혜 씨는 일반적으로 사생활을 지키며 살아가는 편이지만, 이와 같은 사건들로 인해 정치적 이슈의 중심에 놓이기도 했습니다.
문다혜 음주운전